항만소방서, 관서장 화재취약지역 현장지도컨설팅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1-11 17:21:03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1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관내 화재 초기대응이 중요시되는 건축공사장과 요양병원의 취약요소 현장 확인과 관계인의 화재안전 역할 강화를 위해 현장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관내 대상물 중 건축공사장 1개소(동구 초량동 협성르네상스 G7)와 요양병원 4개소(영도구 대교동 정요양병원 등)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물 화재취약요소 현장 확인 ▲유사 시 인명 구조, 대피유도 및 화재진압 대책 강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전반적인 화재안전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김포 요양병원 화재 등 건축공사장, 요양병원 등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초기진화 및 피난대피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칫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한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관심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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