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는 세대 및 지역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주민 정보화교육을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금년 1~2월에 정보화교육장 리모델링 및 책상, 의자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오는 6일부터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입문 △인터넷활용△스마트폰 활용 등 12개 과정으로 총32회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 정보화교육을 수준별,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을 함으로써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능력 및 IT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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