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부산바이오, 무재해 9배수 4,284일 달성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8-19 17:19:16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무재해 9배수 4,284일 달성.(농협사료 제공)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공장장 안동환)는 지난 14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해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졌다.


19일 농협사료에 따르면 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무재해 운동을 처음 개시한 2005년 2월 2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284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없이 공장을 가동한 성과를 거두며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


이번 무재해 9배수 달성 성과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차단 △주기적 재난위기 대응 훈련 및 위험성 평가 △생산 라인과 현장 위주의 안전 보건 실천 △시스템에 의한 안전 보건 활동 등이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특히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안동환 부산바이오 공장장은 “무재해 9배수 달성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체계를 준수하는 가운데 긴 장마와 더불어 힘든 생산여건 속에서 성취한 것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장 무재해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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