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래,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1-02-09 17:20:05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에서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청나래는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어려운 수성구 청소년을 위해 생필품키트 60박스(680만원 상당)을 기탁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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