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금융·식생활 융합’ 복합 교육으로 미래 소비자 육성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7-16 17:22:33
■초등학생 눈높이 맞춘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금융 이해도 제고
■국산 수산물 활용한 특별 식단 제공…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 견인
지난 13일 수협중앙회와 산남초등학교(수원 영통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협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수협중앙회와 산남초등학교(경기 수원 영통구 소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경제교육과 청소년 건강을 위한 국산 수산물 급식 지원에 함께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금융교실과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우리 수산물 DAY’를 연계한 융합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우리 수산물의 영양학적 가치 및 소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한 소비습관과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수협은 지난 13일 금융교실을 열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돈의 개념과 용돈 관리 방법, 저축의 필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급별 2교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 OX퀴즈, 모형화폐, 용돈기입장 작성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지난 15일 수협중앙회가 산남초등학교(수원 영통구)에서 우리 수산물 DAY를 열고 학교급식 메뉴로 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특별 식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탄소연필 등이 들어간 문구 꾸러미와 수협 상호금융 신규캐릭터 ‘해해(海海)’ 키링 등이 담긴 수협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5일 수협은 산남초등학교를 다시 방문해 ‘우리 수산물 DAY’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전개했다.
‘우리 수산물 DAY’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물 판로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협은 당일 학교급식 메뉴로 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특별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단순한 영양교육을 넘어 식생활 교육과 금융교육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합리적인 소비 선택과 국산 수산물의 소중함을 동시에 각인시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주체적인 미래 소비자이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우리 수산물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려드리고자 이번 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 연계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포용금융 실천과 국산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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