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영월 풍력발전단지 현지 점검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7-13 17:27:04

공유재산 처분 적정성 집중 확인, 주민 민원·도 재정 영향도 살펴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윤지영)가 13일 영월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강원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13일 영월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강원도의회 제공)

이번 현지 점검은 영월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와 관련 시설물의 매각 및 멸실 처분 계획을 심사하기에 앞서 공유재산의 관리 실태와 처분의 적정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문화위원들은 현장에서 공유재산 현황과 처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매각 대상인 풍력발전기 3기를 직접 둘러보며 수의계약 방식의 매각 타당성과 도 재정에 미칠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발전기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환경 문제 등 지역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윤지영 위원장은 "공유재산 처분은 도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사업의 필요성뿐 아니라 처분 방식의 적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이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증해 도민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현지 확인 결과를 토대로 14일 열리는 제3차 회의에서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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