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적경제 협동의 집’ 개소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12-21 17:24:41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21일 대전사회적경제 협동의 집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 의장, 사회적경제기업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동의 집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홍보전시관과 사회적경제 초기 창업자를 위한 인큐홀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4개 단체와 2개의 중간지원기관이 입주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서로 연계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의 집 관계자는 “명칭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부터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키워드인 나눔·공익·협동의 이미지를 살려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협동의집’으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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