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추석 맞아 부산역 치안 현장 점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02 17:45:29
엄 청장 직무대리, 현장 근무자 격려하며 귀성객 안전 확보 강조
엄성규 청장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가운데)는 2일 부산역을 방문해 귀성 현장과 치안 근무자를 격려했다.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일 오후 3시 40분경 부산역을 방문해 귀성 현장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매년 명절 기간 교통량·교통 신고가 증가하고,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까지 이어져 부산역·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시설에 귀성 인파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의 대표 관문인 부산역 치안 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청장은 관할 동부경찰서장과 함께 부산역 주변을 돌아보며 인파 집중에 따른 안전·교통정체 등 취약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부산역 광장에서 범죄예방·대테러 안전 등 특별 치안 활동에 투입된 기동순찰대, 경찰특공대, 교통 외근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부산에서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에도 곳곳을 살피며 교통 불편이나 범죄·안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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