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지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 전개

서이선 기자

yiseon08@hanmail.net | 2021-06-28 17:25:01

“당신의 희생과 헌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기억하겠습니다”
▲28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지부 회원들은 청주시 삼일공원의 위령탑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이선 기자 


[로컬세계 서이선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도지부(회장 정한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8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각 시· 군 위령탑에서 헌화와 묵념 후 묘비 닦기, 잡초 뽑기, 묘역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한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지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환경을 우리가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8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진천지부 회원들은 6.25 기념비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이선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한국회장 문훈숙)은 통일부 사단법인으로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DMZ의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DMZ Peace Zone 심포지엄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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