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공기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운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6-10 17:35:53
| ▲대구시민들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찾아 세무 및 병무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지역 공공기관들이 시민들의 평소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수성구, 국세청, 병무청, 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복지, 세무, 병무, 법률, 국민연금, 전기요금, 건강상담, 생활불편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시민사랑방’은 지난해 8회, 올해 2회 등 총 10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매회 500명 이상의 시민이 찾아와 상담을 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등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개최일을 정례화(매월 셋째 주 화요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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