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주 중국인기 ‘솔솔’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6-01-18 17:28:39

▲고창서해안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 관계자가 중국에 수출할 제품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고창복분자주가 중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은 중국 산동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해구일무역 유한공사에 복분자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중국 산둥성 내 유명백화점에 설 선물상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규모는 복분자주 2500세트, 50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송지훈 대표는 “이번 수출을 통해 고창의 대표특산품인 복분자주가 중국에서 고급 선물제품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중국내에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품임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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