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육계협회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한국육계협회는 ‘닭고기 선물세트 특별 할인행사’를 열어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마련되면서 협회 소속 4개 닭고기 회사가 참가했다. 소속 업체는 하림, 마니커, 참프레, 올품 등으로 실속 있게 선물세트를 꾸몄다.

하림은 캔, 신선 양념육, 가공육, 삼계탕 등 총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내 놓았다.

▲가정에서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육세트’ ▲닭가슴살로 만든 ‘하림 챔 세트’ ▲하림의 인기 냉동 가공품을 맛볼 수 있는 ‘하림 복 세트’와 ‘냉동 즉석삼계탕 세트’ 등 인기 선물세트 4종이 준비됐으며 20%정도 할인한다.

마니커는 3만원대로 살 수 있는 오리지널 닭가슴살과 닭갈비로 구성된 ‘즐거운 선물세트’와 허브 닭가슴살과 닭갈비로 구성된 ‘풍성한 선물세트’총 2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참프레는 닭고기 훈제, 냉동 가공품, 닭곰탕·닭개장, 삼계탕 등 총 11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냉동 가공품세트인 ‘냉동 1호’ ▲따뜻한 국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닭곰탕·닭개장 세트’ ▲참프레 전통삼계탕인 ‘냉동 삼계탕’ 세트 등이 있다.

올품에서는 삼계탕, 절단육, 부분육, 가공육 등 총 7종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의 퍽퍽한 식감의 닭가슴살이 아닌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그릴드 닭가슴살과 한입에 쏙쏙 먹기 편한 한입순살치킨으로 구성된 ‘가공육 세트 2호’가 있으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육계협회로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배송비는 무료다.

정병학 육계협회 회장은 “이번 설을 맞아 닭고기 생산업체들이 닭갈비, 찜닭, 치킨너겟, 삼계탕, 닭가슴살캔 등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닭고기 제품들을 위주로 구성해 실속을 높였다”며 “가격도 2∼3만원대라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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