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공무원 동원 논란…이재명 지사, 철저한 조사 등 지시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1-02-10 17:29:22
| ▲경기도청 전경. |
[로컬세계 고기훈 기자]지난 9일 열린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 공무원 동원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관련 보고를 받은 후 대노했으며 해당 부서에 대한 조사 착수, 책임자 엄중 문책,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를 생중계 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참여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참여 신청 후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소속과 성명을 기입하도록 해 동원 논란이 일어났다.
도는 즉각 이재강 평화부지사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고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른 공무원 통일교육 범위의 하나로 가급적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 사항”이라며 “참여한 공무원들의 마음과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으며 사전에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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