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1-20 17:34:27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익산시는 20일 회의실에서 박경철 익산시장, 연구용역을 맡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소속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3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시너지효과 극대화와 낙후된 도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착수한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및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에 따른 것이다.

이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양재 교수는 익산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추진전략 및 기본구상안, 주민역량강화, 원도심 활성화계획, 재원조달방안 및 민자유치계획 등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보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산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익산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및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다.

전북권 KTX 정차역으로서 기능 강화는 물론 역세권과 기존 구도심권 활성화를 모색해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역세권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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