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부패방지업무 평가 ‘최우수’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2-14 17:38:01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가 자치구 중 부패방지업무 시책추진 평가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대구시가 발표한 ‘2016년도 구·군 부패방지업무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부패사건 발생 정도 등 7개 부문 23개 단위과제를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하였다.
구는 도전 청렴골든벨, 청렴동아리 운영 활성화, 공직자청렴마인드UP워크숍,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탁금지법교육 및 홍보, 행동강령 문자알리미 서비스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구청장은 “부패제로, 클린남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부패취약 분야에 제도 개선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남구를 만들겠다.”[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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