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573명 참여 ‘저스티스 서포터스’…법질서 캠페인 성과 공유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27 18:37:47
마약·딥페이크·청소년 도박 등 8대 범죄예방 주제 활동
“헌법은 공동체의 약속”…청년과 법치 가치 소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청년 자원봉사단의 자발적 범죄예방 활동이 제도권 정책과 맞물리며 법질서 확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헌법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법무부는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8기 저스티스 서포터스 우수활동팀 시상식을 열고, 청년들과 법질서 및 헌법 가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저스티스 서포터스는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8기, 3,573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범죄예방 자원봉사단이다. 이들은 각종 캠페인과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25년 제18기 서포터스는 35개 팀이 참여해 딥페이크, 마약, 청소년 온라인도박, 사이버범죄, 청소년 재범, 아동학대, 노인학대, CPTED 홍보 등 8개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마약 예방 조례 제정 건의,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가 주목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가운데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5개 팀에 법무부장관상을 수여하며 성과를 격려했다.
시상식 후 간담회에서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헌법은 단순한 법조문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의 약속”이라며 “서포터스의 법질서 캠페인은 안전이라는 헌법 가치를 실천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오는 3월부터 제19기 저스티스 서포터스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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