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꿈 충전 독서여행’추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7-22 17:40:38

우리 아이들의 꿈, 민관 협력으로 충전한다

▲기장군은 오는 10월까지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꿈 충전 독서여행 을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오는 10월까지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인 ‘꿈 충전 독서여행’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독서습관 함양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아동가구 50여명을 발굴해, 학습에 필요한 학습교재, 자기개발서, 교양서적 등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의 건전한 독서습관을 함양해, 우리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밀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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