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1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62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1억원(59.9%) 증가한 액수이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본세 116억(주택 74억, 건축물 42억) ▲지역자원시설세 33억 ▲지방교육세 13억 원이다. 

재산세 증가는 도담동과 종촌동, 아름동 지역 아파트 2만여 세대와 대형 상가 신축 등 과세대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납부는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납부(044-300-7114), 인터넷 지로사이트(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이용하면 되며 기한은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이다. 이를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담당관(044-300-3533)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 지방세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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