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1-07 17:45:08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암센터 전문성 강화

▲대전선병원 전경.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5년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암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된 것으로, 전국 의료기관 201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병원은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절제술 전 복부조영 CT 및 병리조직검사 실시율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전 평가 대상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규은 선병원 경영총괄원장은 “선병원 암센터는 암치료장비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전국지명도의 암관련 전문의사 영입에 관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치료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