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4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KMI한국의학연구소 직원들 200만원 동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1-03 19:02:33

 

▲김진홍(왼쪽에서 두 번째,) 동구청장이 2024년 마지막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한 KMI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달 30일 케이엠아이(KMI) 한국의학연구소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2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관에서는 올해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기부에도 이렇게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한편, 동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억 5000만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을 모금하였으며, 2025년에는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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