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작은도서관 개관식 갖고 문 열어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1-03-11 17:57:25

▲하성작은도서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 모습./김포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는 지난 10일 하성면 마곡리에서 하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하성면 기관 및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해 하성면 최초의 공공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민석기 하성면장의 경과보고와, 김포시장의 감사패전달 및 기념사에 이어 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컷팅식 및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하성작은도서관은 연면적 804.02㎡, 지하1층에서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26억여 원(시비)이 투입된 사업으로 2017년 구조안전진단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1층에는 지역 어른들의 쉼터 공간인 마곡1리 경로당과 주민회의실, 2층에는 1만여의 장서가 비치된 김포지역 내 5번째 하성작은도서관과 방과 후 청소년들의 자율학습공간이 될 청소년공부방이 운영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하성작은도서관이 지역 어르신 및 청소년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문화와 정보로 가득한 하성을 꿈꾸는 모든이들에게 행복한 방문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건물준공 시공사와 공사기간내 불편을 감수해준 주민분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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