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2019 시무식 이어 '인권경영 실천' 다짐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19-01-02 17:57:19

▲2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 이어 박재묵 원장(왼쪽)이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세종연구원은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 시무식을 개최한데 이어 전 임직원이 인권보호와 인권경영의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선포 내용에는 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해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 ▲고용상의 차별 금지 ▲노사간의 공동 번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실천 기준 9개항을 담았다.


연구원은 앞서 대전시와 인권경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침해 구제조치방안 마련 등 인권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재묵 연구원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연구원이 대전·세종의 싱크탱크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인권보호 의무를 이행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인권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일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한 박재묵 원장(왼쪽)이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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