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레디트대부, 대전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12-07 17:59:30

▲7일 대전시청에서 설창훈 ㈜바로크레디트대부 대전 지점장(가운데)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바로크레디트대부가 대전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시는 7일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설창훈 ㈜바로크레디트대부 대전 지점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설창훈 지점장은 “매년 당기순이익 1%를 기부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프로그램 지원과 저소득계층에 대한 후원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로크레디트대부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토종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됐으며 서울 영동포지역 주변의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 가출청소년에게 숙식과 심리치료 지원, 장애우 자활지원, 최근 다문화가정과 위기 청소년 및 새터민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500만원씩 3년째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복지만두레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과 동절기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실천경영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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