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모범음식점 재지정 및 인센티브 제공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0-12-09 18:01:08

▲모범업소 지원물품.(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위생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기존 모범음식점 252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세부 점검 및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236개소를 재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심사는 조리장 등 위생상태, 친절 서비스 등 맛, 음식문화개선 분야로, 총 22문항을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해 평가점수가 85점 이상이면 재지정되고, 85점 미만이면 모범음식점이 지정 취소된다.


올해 모범음식점 재심사 결과는 기존 모범음식점 252개소 중 기준미달 등으로 16개소가 지정 취소되고, 236개소가 최종 재지정됐다.

시는 재지정 모범음식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인센티브로 방역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줄)를 모범음식점 아웃박스에 담아 제공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는 모범음식점 선정으로 외식업 수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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