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오는 27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생기발랄 청소년인권축제’ 라는 부제의 ‘2017 대전광역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비보이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식, 영상상영, 플래시몹, DJ 댄스파티, 노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플래시몹 행사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홈페이지(www.wecancenter.kr)에 플래시몹 연습용 영상이 게시돼 있다.

또한 청소년 인권에 대한 캠페인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높이고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청소년 인권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청소년 직업체험 전문시설로 현재 18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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