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10개 업체에 감사 서한과 물품 전달…지역 나눔 문화 확산 부산 북구 덕천1동,우리동네 나눔가게에 감사 서한문 전달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 업체들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감사 서한문과 함께 핫팩, 달력, 파스 등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 후원과 물품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도움을 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덕천1동의 올해 나눔가게 참여업체는 사이공, 흑룡, 벤티스토리, 가마치통닭, 선영이네, 아주탕, 아름드리, 시골밥상, 드래곤베이커리, 덕천장수곰탕 등 총 10곳이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나눔가게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상점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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