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남구빙상장 피겨선수단서 라면 150박스 기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12-30 18:11:51
▲오은택 구청장(오른쪽)이 남구빙상장 피겨선수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남구빙상장 피겨선수단에서 구에 라면150박스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빙상장 피겨선수단은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도 남구 복지시설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피겨선수단 일동은 “함께 기부한 후원물품이 잘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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