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상권 캐릭터 ‘와구리와 친구들’ 공개…브랜드 경쟁력 강화 나서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 2026-01-08 20:06:09
통합 상표 이미지 구축으로 상권 정체성·시각적 일관성 강화
백경현 이사장 “지속 활용 가능한 상권 공동 브랜드 자산”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경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상권별 캐릭터와 골목형 상점가 통합 상표 이미지(BI)를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 브랜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상은 구리전통시장과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상권, 구리역 상권 등 골목형 상점가 5곳으로, 재단은 각 상권의 특성과 이야기를 반영한 캐릭터 개발을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캐릭터는 구리시 상권 홍보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를 중심으로 한 ‘와구리와 친구들’ 콘셉트로 기획됐다. 상권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구리시 전체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캐릭터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개발된 캐릭터는 축제, 홍보물, 상품 제작 등 상권 공동마케팅의 핵심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된다. 지난 1월 5일부터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릭터를 소개하는 인스타툰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재단은 이와 함께 구리시 골목형 상점가를 아우르는 통합 상표 이미지도 구축했다. 로고와 색상 체계, 활용 가이드를 포함한 통합 BI는 향후 온오프라인 홍보물과 간판, 행사 디자인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돼 상권의 정체성과 시각적 일관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상권별 캐릭터와 통합 상표 이미지는 일회성 결과물이 아닌, 구리시 상권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 자산”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상권 공동마케팅과 시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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