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 고향사랑기부 동참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01-16 18:15:44

제도 활성화 위해 기부금 납부는 물론 고향사랑 금융상품도 가입
기부금은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납부 가능
▲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가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농·축협 고향사랑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도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납부하고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 가입시 우대금리 최고 0.5%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납부 가능하다. 

▲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에 가입 후 경서농협 이철환 조합장(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국가경제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들도 제도 정착에 힘을 보태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환 경서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 농·축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협의 정체성을 지키고 고객들께서 기부금을 납부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앞줄 왼쪽 두번째)가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후 경서농협 이철환 조합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농협 이동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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