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에이치앤에스, 2025 이노비즈 데이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수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5-12-08 01:18:36

'2025 이노비즈 데이'서 기술혁신 부문 영예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분야 기술력 인정
㈜다온에이치앤에스  홍보미나 수석매니저가 '2025 이노비즈 데이'에서 '기술혁신 부문'의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상을 수상한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주)다온에이치앤에스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스마트시티 전문기업 ㈜다온에이치앤에스가 AI 기반 도시침수 예방·예측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이노비즈 데이'에서 기술혁신 부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다온H&S는 홍보미나 수석매니저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노비즈 기업들의 혁신 의지를 결집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되는 주요 행사다.

올해는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 기업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회원사 간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온H&S는 AI 기반 도시침수 예방·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분야에서 구현한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온H&S의 대표 솔루션인 ‘침수제로(ZERO)’는 도시 빗물받이, 반지하 주택, 도로 인프라 등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침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실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AI 융합형 도시재난 대응 시스템이다.

특히 침수제로(ZERO)는 실시간 침수 예측 기술 시민참여형 재난 대응 플랫폼 지능형 대응 자동화 기술을 통해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재난 관리 체계를 사전 예방·예측 중심 구조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스마트시티 안전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대표적 성과로 인정받았다.

홍보미나 다온H&S 수석매니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침수제로(ZERO)를 중심으로 다온H&S가 추진해 온 AI 융합형 도시재난 대응 기술의 실효성과 공공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잇는 실증 기반의 스마트시티 안전 플랫폼을 확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온H&S는 AI 기반 도시침수 예방·예측 시스템 ‘침수제로(ZERO)’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전문기업으로, 실시간 재난 대응 기술과 시민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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