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서, 모범운전자, YMIS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 발대식 성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18 19:23:54

자율방범대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 참석 김경수 부산동부경찰서장(가운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18일 합동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18일 동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동부 모범운전자 및 YMIS(Youth & Multicultural International Service)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수 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부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택시기사들로 구성되었으며, YMIS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초량동 소재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소속 청소년·다문화 국제 봉사단에서 유래되어 외국인(학부모 및 원어민 강사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김경수 서장이 자유방범대원에게 위촉장 수여하는 장면.  동부서 제공

이날 합동 발대식에서는 자율방범대 연혁 및 활동에 관한 주요 내용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자율방범대에 신고증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경수 동부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인 헌신과 노력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치안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문화 조성을 통해 안전도시 동구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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