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돼지 한도니, 창원 마산야구장에 떴다!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5-29 18:30:43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돈 스폰서데이’에서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이 마산 애육원에 아동영양용 한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대한한돈협회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마산 애육원 우정민 원장, NC다이노스 김명식 관리본부장)

이 날 NC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는 한돈농가를 대표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의장이 맡았다. 또 한돈자조금은 창원에 위치한 마산애육원에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해 한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돈과 함께 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돈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돈 스폰서데이’에서 우리돼지 한돈 캐릭터인 한도니가 NC다이노스 치어리더와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의장은 “우리돼지 한돈과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밥상위의 국가대표이자, 5000만의 마음에너지로서 국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돈 스폰서데이’에서 우리돼지 한돈 캐릭터인 한도니가 NC다이노스 치어리더와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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