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선 강원도의원 "춘천 호수지방정원, 국가정원 승격 발판 삼아야"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7-21 18:29:09
추경 심사서 사업 추진 상황 점검…"중장기 운영계획 마련 필요"
"원도심·레고랜드·의암호 잇는 관광동선 구축해 지역경제 살려야"
이교선 의원. 강원도의회 제공
"원도심·레고랜드·의암호 잇는 관광동선 구축해 지역경제 살려야"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이 단순한 지방정원 조성에 머물지 않고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기반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2)은 21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비 14억 원 편성 현황과 토지 확보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 사례를 언급하며 "국가정원은 도시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를 함께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방정원 운영 이후 국가정원 지정 평가가 이뤄지는 만큼 조성 단계부터 국가정원 승격을 목표로 한 중장기 운영계획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수지방정원이 단일 관광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춘천역과 호수지방정원, 레고랜드, 원도심 상권, 의암호, 삼악산 케이블카를 연계한 관광동선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셔틀버스 운행과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방문객들이 원도심에서 소비와 숙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강원도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