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부안상설시장 상인 위로·격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2-04-19 18:33:30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부안상설시장 상인 위로·격려. 권익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18일 늦은 저녁까지 부안상설시장을 돌며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견뎌낸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권익현 예비후보는 부안상설시장 상점들을 빠짐없이 돌며 “위기극복을 위한 작은 행동과 꾸준한 실천들이 결국 희망을 가져왔다”며 “그동안의 인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는 희망의 꿈을 꾸면서 모두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부안 대도약을 위해 경험 많고 유능한 군수가 한 번 더 부안군정을 이끌어야 한다”며 “민선7기 4년 동안 생선전 오수처리시설 구축 등 쾌적하고 품격 있는 부안상설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실제 권익현 예비후보는 민선7기 부안군수로 재임하면서 특별교부세 5억원을 들여 부안상설시장 생선전의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오수처리시설 사업을 실시해 시장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부안상설시장 주변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4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주차면수 99면 규모인 마실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부안상설시장 특화상품인 부안참뽕간장새우, 간장전복 등이 2년 연속 홍콩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부안 마실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부안상설시장뿐만 아니라 쇠퇴한 구도심 일원을 활성화해 2023 세계잼버리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상권을 구현할 예정이다.
부안상설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점포 임대료 할인 등 부안상설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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