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모습.(논산시 제공)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유병훈 논산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전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2019년 논산시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문제점을 분석하고, 2020년 청렴도 향상 실천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 △공직자 청렴교육 필수 이수 △공직비리·익명신고시스템 홍보 △부서별 청렴향상 대책 계획 수립 △현장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전 부서에서 조직적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투명한 공직문화를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다짐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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