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계속 추진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7-25 18:57:53
▲권선택 대전시장이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권 시장은 “이번 공모 중단은 유감스럽지만 정부가 이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며 “정부가 공모사업을 선정사업으로 전환해 새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시도 최적안을 만들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시는 유치위원회 발족을 비롯해 시민과 공직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이런 노력에 감사드리며 꼭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상반기 직원 직소제안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책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담당부서를 선정했다.
권 시장은 “국민이 애용하는 네이버밴드 동창회의 오프라인 모임을 대전에서 축제로 개최하는 내용 등 바로 정책으로 추진해도 좋을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직원들이 제안한 참신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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