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공청회 가져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19-02-26 18:56:30
▲대전시청 전경. |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전문가 토론은 이건호 목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광복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이상호 한밭대학교 교수, 서동일 충남대학교 교수, 윤장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이상준 LH연구원 박사, 황선호 대전시 도시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공청회는 새로이 시작되는 민선7기 약속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공원녹지기본계획 등 시 여건변화와 관련계획을 반영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토론된 내용과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의회 의견청취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6월에 승인 공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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