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선도그룹 죽림회, ‘술자리엔 No Car’ 출근길 캠페인 전개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청송경찰서는 21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내·외부 공감대 형성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21일 경북 청송경찰서는 경찰서 강당에서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진 후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앞줄 가운데)과 경찰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송경찰서 제공

이날 기념식에 앞서 청렴선도그룹 죽림회와 직장협의회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술자리엔 No Car’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아침 대용 도시락을 전달하며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했다.

청송읍 소재한 충혼탑을 참배 후  행사는 경찰서 강당에서 국민의례, 홍보영상 상영,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경찰서장 인사말과 대통령 치사 낭독, 경찰가 제창,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우회장 등 경찰 협업단체 관계자와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은 “국가와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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