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정하은,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금메달…이상일 시장 축하 전화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10-01 19:29:26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2025년 입단 후 국내외 대회서 성과
이 시장, 남연식 감독에도 축하 전화…“앞으로도 계속 응원·지원”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정하은 선수가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태권도 품새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정하은 선수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남연식 감독에게도 선수 지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하은 선수는 이날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에서 공인 품새 9.320점, 자유 품새 9.300점을 받아 평균 9.31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공인 품새에서는 정확도 3.700점과 표현력 5.620점을 기록했고, 음악에 맞춰 동작을 펼치는 자유 품새에서는 기술력 5.560점과 연출력 3.740점을 받아 9.300점을 기록했다.
정 선수는 2025년 1월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에 입단했다. 올해 대한태권도협회장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아시아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자유 품새 복식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일 시장은 정 선수에게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금메달을 딴 것은 그동안 흘린 땀과 착실한 준비의 결과”라며 “용인과 대한민국을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올림픽 무대에도 나가 훌륭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연식 감독에게도 전화를 걸어 정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선수 지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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