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취약 시설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설 명절 준비 끝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9-01-15 19:19:10

유기상 군수 “안심하고 설 명절 보낼 수 있는 여건 만들 것”
▲지난 14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서별 안전점검 회의 모습.(고창군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은 지난 14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부서별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터미널, 전통시장, 숙박시설, 상설 관람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에 3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재난책임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고창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유기상 군수는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고창군민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겨울철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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