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6기 SNS 알리미’ 출범… 시민이 전하는 시정 홍보 본격화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19 19:48:55

다양한 시민 20명 선발… 생활 밀착형 콘텐츠 제작
온라인 넘어 현장 활동까지 병행하는 홍보단
포스트 APEC 시대, 글로벌 홍보 역할 기대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2026 경주시 SNS 알리미 발대식 개최. 경주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경주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경주시 SNS 알리미 발대식’을 열고 제16기 시민홍보단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SNS 알리미는 성별·연령·직업이 다양한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의 매력과 시정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한다.

경주시 SNS 알리미는 2014년 출범한 이후 올해로 16기를 맞았다. 시는 SNS가 주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흐름에 맞춰, 시민 참여형 홍보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특히 활동은 온라인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난해 15기 알리미들은 ‘APEC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알리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주요 행사 취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팸투어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형 홍보가 중요하다”며 “알리미들이 시민 눈높이에서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제작 콘텐츠가 국내외에 미칠 영향이 큰 만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SNS 알리미는 관광·행사뿐 아니라 복지·교육·민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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