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강한 치아, 건강한 인생‘ 구강보건주간 행사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5-31 19:23:31

▲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전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치아, 건강한 인생‘이란 주제로 구강건강관련 체험행사 및 홍보를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수송공원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으로 알아보는 치아에 좋은음식, 오늘은 내가 치과의사·충치 치료도 해 봐요, 내 손으로 알록달록 치아 만들기, 불소야 세균을 막아줘·불소는 충치를 예방해요’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6월 7일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전 10:30분, 11:50분 2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000명을 초청해 '내 치아에 충치똥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을 공연 할 계획이다.


이 공연을 통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마술과 뮤지컬 공연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평생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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