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남항 공동어시장 익수자 구조... 생명에 지장 없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2-07 19:25:52
▲ 출동한 해경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서장 박형민) 7일 오후 남항 공동어시장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경 남항 공동어시장 2번 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62년생, 남)를 발견한 행인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이송했다.
해경의 신속한 조치덕분에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연락을 받은 직장동료와 귀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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