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시니어 MVP’ 김기헌… '7단 승단'
고현성 기자
khsung@localsegye.co.kr | 2017-08-10 19:27:01
|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오른 김기헌 7단 |
김기헌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지난 7월 1일 열린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예선에서 김기헌 6단은 박승문 7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획득해 181점으로 7단 승단에 필요한 점수를 충족시켰다.
1992년 입단한 김기헌 7단은 현재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상주 곶감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2016년 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2승을 거둬 소속팀이 원년 우승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며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원도 5단이 (通幽ㆍ6단의 별칭)에 올랐고, 김수진 4단이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 최홍윤ㆍ김진휘 2단이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지난해 개정된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또한 특별 승단규정은 세계대회 우승 시 9단으로 승단하고 준우승 시 2단 승단하며 국내대회 우승 시 2단 승단, 준우승 시 1단 승단, 제한기전 우승 시에도 1단 승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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