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계올림픽 출전 도 선수단 출정식’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1-19 19:35:47

국가대표의 약 30% 강원 소속 선수단 동계스포츠 메카 위상 기대
2월6일~22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1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열렸다. 출정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권복희 도 빙상연맹회장, 전건탁 도 봅슬레이연맹회장, 황대헌 쇼트트랙 선수 등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 스켈레톤, 봅슬레이 선수단과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2월6~22일까지 개최되며 대한민국은 6개 종목 약 7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강원도 소속 선수단은 약 20여 명으로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 양희구 회장, 선수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경해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도 차원에서 출정식을 여는 것은 전국 처음일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약 30%를 강원도가 차지한다는 것은 동계스포츠의 메카가 강원도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하지는 못하지만 양희구 도 체육회장을 단장으로 응원단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동안 훈련한 대로 실력을 발휘하고 다시 만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출정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전경해 기자)

 양희구 회장은 “강원 선수단이 베이징올림픽에서 보여준 기량을 뛰어넘어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이라 믿는다”며 “지금껏 훈련한 기량을 발휘해 성원해 준 도민과 국민께 보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희구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정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전경해 기자)

 선수 대표로 나선 황대헌 선수는 “오늘 이 자리는 각오를 다지는 출발선”이라며, “도청 선수단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 기록이 아닌 책임으로 이 자리에 섰고 훈련장에서 쌓아온 시간과 노력을 경기장에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한 황대헌 선수(가운데)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전경해 기자)

 한편, 도는 동계종목 육성을 위해 학교 운동부‧선수 단체 지원사업에 약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체육회는 선수단 출정식 보고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성장한 강원동계스포츠의 저력과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을 다짐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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