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언제나 이팔청춘’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 전해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4-05-16 19:34:51

▲ 부산 북구 덛천1동 복지센터에서 14일 언제나 이팔청춘 참여자를 대상 식사 대접하고 감사의인사를 전했다.북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언제나 이팔청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소재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언제나 이팔청춘' 사업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치매 우려가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예방 등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몸도 아프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몸에 좋고 맛있는 보양식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다음 달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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