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하계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1-07-30 19:52:10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급증을 예상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구시포해수욕장, 선운산 도립공원 등 관광객이 운집하는 피서지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 가시적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피서지 무단횡단 및 야간 보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행자 주의 경보 발령 등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전단지 배부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7월부터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음주운전이 잦은 지역에 교통경찰 및 지역 경찰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증가하는 배달대행 난폭운전에 대해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현익 고창서장은 “여름 휴가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무단횡단,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와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창경찰서에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홍보 병행으로 휴가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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