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임직원과 함께 식목행사 진행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4-12 20:01:14

▲농협홍삼 고병기 대표(사진 가운데)와 직원들이 식목행사로 배롱나무를 식재중이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홍삼이 지난 9일 충북 증평에 위치한 본사에서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고병기 농협홍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다수의 배롱나무를 증평 공장 주변에 식재하고 꽃 화분 등을 심었으며,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고병기 대표이사는 “본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임직원이 함께 모여 나무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주변 유휴지 등에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는 등 인근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농협홍삼은 인삼농가의 실익증진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했다. 충북 증평에 위치한 첨단 GMP 공장에서 100% 계약재배로 수매한 인삼만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한삼인 브랜드로 다양한 홍삼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농협홍삼 증평 본사에서 고병기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 식목행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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