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촌여성 생활과학혁신 교육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1-28 20:11:33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영양군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생활 속 건강관리와 농작업 안전을 주제로 한 2026년 농촌여성 생활과학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건강 취약 요소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일상과 농작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먼저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목도리 스타일링 교육이 마련된다.
목과 어깨는 체온 유지에 중요한 부위로, 올바른 보온만으로도 체온 저하를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감기와 저체온증 등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교육에서는 생활환경과 농작업 상황에 맞는 목도리 착용법과 소재 선택 요령을 소개해 실용성과 건강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테이핑 치료 교육도 함께 운영해 장시간 반복 작업과 무리한 자세로 인한 어깨·허리·무릎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과 근육을 보호할 수 있는 테이핑 기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농업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생활과학혁신교육은 작은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겨울철 건강과 농작업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