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취약계층 어르신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마나미 기자
| 2025-10-16 20:21:29
-목표 걸음 10억 보 달성 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국제약이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시작되었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스스로의 다리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리 부종·통증·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월)부터 11월 9일(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누적되어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만 6천여명이 참여해,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590억보를 달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2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정맥혈관이 약해져 혈류가 원활히 순환되지 못하면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을 겪게 되고 심해지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정맥순환장애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맥순환개선제 부문 13년 연속 판매 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를 기록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약해진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고,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한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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